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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질병청 “다음 주부터 24시간에 10명까지” 보고

2022-03-28 15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질병관리청이 다음 달 말부터 마스크 착용 외에는 코로나 관련 모든 제한을 푸는 사실상 일상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인수위원회에 이런 안을 보고했다고 하는데요. <br> <br>다음주부터는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풀어 24시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이다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질병관리청이 오는 4일, 다음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<br>보고안에 따르면 현재 확산 수준이 유지될 경우 밤 11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일요일 종료돼 월요일부터는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. <br> <br>인원 제한은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납니다.<br><br>인수위 관계자는 "질병청이 거리두기를 완화해도 중증환자 비율 등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“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질병청은 빠르면 4월 말 코로나19를 감염병 1급에서 결핵, 홍역과 같은 2급으로 전환하고, 별다른 규제 없이 마스크만 쓰는 계획도 보고했습니다. <br> <br>코로나가 2급으로 바뀔 경우 자가 격리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. <br> <br>[임이자 /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] <br>"과학보다 정치를 우선하는 정책을 일관성 없게 추진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방역정책 실패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내야함을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인수위 관계자는 질병청 보고에 대해 "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"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: 한규성 <br>영상편집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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